[뉴스카페]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변화하는 노동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노무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2일 고문 공인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노무법인 한길’의 대표 이성옥 노무사는 인천광역시 의회 법률고문위원, 인천광역시 노사 민정 협의회,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복지후생외부점검단 등 노무 관련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위촉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옹진군 및 산하기관이 당사자가 된 노동관계 민원 및 노무관리에 관한 사항 등 노동관계 전반에 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옹진군은 노동관계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고문 공인노무사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군 관계자는 “복잡‧다양해지는 노사행정에 공인 노무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