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단위 학교의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현장자문단,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워크숍을 25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에 전문성을 갖춘 초·중·고 교장, 교감과 교사 등 52명으로 교육활동보호 현장자문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들은 단위 학교의 교육 활동 침해행위 발생 시 신속한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 교육활동보호 관련 강의, 컨설팅, 자료개발 등을 담당한다.
1부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관련 법률의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교육활동 침해 사안처리 및 피해교원 보호조치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2부 워크숍은 학교·학급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사례 공유, 교육활동 침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방안 토론 등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사안 대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