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1회 정례회 16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남동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조례안 등 조례안 21건과 2022년도 지방채 발행동의안 등 기타 안건 5건을 심의했으며,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를 출범하여 위원장에 이철상 의원, 부위원장에 김은숙 의원을 선출하고 7명의 의원들로 구성했다.
또한 총무위원회(위원장 유광희)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및 남동구체육회 운영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도 실시했다.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서 박정하 의원이 “만수복개 제1공영주차장 확충공사 계획대로 조속 추진”을 전유형 의원은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당당히 독립된 인격체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동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조례안 등 조례안 18건과 2022년도 지방채 발행동의안 등 기타 안건 5건을 원안가결 했다.
또한 이정순 의원이 구정질의을 통해 복개천 복원 사업 전에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에 진행해야 할 것이며, 주차문제해결을 위한 대책도 주민 의견을 우선 수렴하여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남동구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원안가결 하였고,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경대비 6.19%증가한 1조 1,571억 8천 1백만원이며, 청년미디어타워 공공운영비 5백만원 등 총 6억 5,422만원을 삭감하고, 구 새마을부녀회 냉난방기설치공사 등 1,125만원을 증액신설하여 수정가결됐다.
또한 이철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서 “남동구 결식아동 급식카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남동구의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