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2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서 재난안전전시회, 시민안전세미나 등 다양한 재난안전행사를 개최한다.
23개국 재난안전분야 지도자와 정부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가하는 ‘2022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의 연계행사로, 재난안전에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인천시의 재난정책방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재난안전행사에는 2022 인천 재난안전전시회 , 시민안전세미나,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 2022 하반기 재난안전 전문가 세미나 등이 열린다.
특히 재난안전전시회(28일~29일)에서는 인천시 재난정책 소개, 재난안전미래기술홍보관,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ECO시뮬레이터 체험형 전시관, UN 재난위험경감사무국 동북아사무소 홍보관, 인천 재난안전 거버넌스, MCR2030 인증도시 소개,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 등 재난안전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그 밖에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공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세미나(28일)와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28일~29일)이 실시되며, 지역 및 국책 연구원 재난안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2 하반기 재난안전 전문가 세미나(29일)를 개최된다.
박병근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재난복원력 허브도시로서 한층 더 국제안전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문가·시민단체·공무원과 머리를 맞대어 다양한 재난안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지난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지하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제7회 재난안전전시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인천시 재난정책 및 재난관련 사진, 재난대응요령 등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