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민간 건설 현장과 제조시설에 대해 2022년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예방 활동은 산업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49인 규모의 관내 건설 현장 및 제조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구는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의 지원을 받아 추락·낙하 사고 위험 방호조치, 안전 보호구 착용 지도는 물론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과 코로나19 감염 방역관리에 대해서도 지도·조언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문화 정착 유도를 통해 사업장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독려, 건설 현장 사고 예방 체크리스트, 산업안전보건법령 요지 등 기술자료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내서 등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