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2일 인천농업대학 졸업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2022년도 제3회 인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3회 인천농업대학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4월까지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고 5월부터는 대면 수업으로 전환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지난 3월 친환경농업학과와 신소득과수학과 2개 과정을 개강해 주 1회씩 수업을 진행, 9월까지 22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한편 2020년 8월 시작한 인천농업대학은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 도입을 원하는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샤인머스켓 포도학과, 청년농업학과, 신소득과수학과 등을 운영해 인천 농업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대학 교육을 운영하면서 교육생으로부터 좋은 교육기회 제공에 대한 감사인사를 받으며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평생학습기관으로서 미래 인천농업을 이끌어 나갈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