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내달 29일까지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등 6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재 등 재난 시 사회·경제적으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를 위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ㆍ유지관리 ,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시설 개선 지도, 소방계획서 작성, 방화ㆍ피난시설의 유지관리 여부 등이다.
주양락 소방특별조사팀장은 “철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관계자 여러분 역시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