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병무지청(청장 유병호)은 28일 인천병무지청 대회의실에서 산업기능요원 신규편입자 105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하던 교육을 대면으로 전환하여 실시한 올해 첫 교육으로, 올해 4월까지 편입자 545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병무청에서는 산업지원인력들이 복무규정을 제대로 알고 복무 중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규편입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산업지원인력의 성실복무를 유도하고 복무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체복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복무관리 규정사항 외에 공인노무사의 산업현장에서의 부당노동행위 대처방법 등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하였다.
유병호 지청장은 “앞으로도 산업지원인력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부당노동행위 근절 등 산업지원인력에 대한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