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6월 2일부터 중구국민체육센터를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 22일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그동안 실외시설은 2021년 10월부터, 실내시설은 2021년 11월부터 운영이 재개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수용인원을 제한하거나 종목별로 축소 운영했다.
특히 수영종목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강습 운영이 어려웠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강습프로그램 및 월회원제 운영이 가능해졌다. 주말 및 공휴일 운영 역시 6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6월 회원접수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기존회원을,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신규회원을 온라인(홈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한다. 기존회원(연기회원)을 대상으로 개별 문자 발송, 공단 및 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중구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며 “6월부터 모든 강습프로그램 재개로 구민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