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구립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구 대표도서관을 학나래도서관에서 용비도서관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구는 2007년부터 최초의 구립도서관이자 대표도서관으로서 학나래도서관을 운영해 왔으나 조성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늘어나는 도서관 이용자 수요에 부응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 돼왔다.
이에 따라 구는 대표도서관을 규모 있는 용비도서관으로 변경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와 구립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표도서관의 변경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독서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만족할 만한 구립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