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27일부터 연수구에 있는 복합쇼핑몰 스퀘어원 1층 중앙홀에서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운영되는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인천시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상품성을 테스트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팝업스토어는 10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만 운영하며,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교육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창작자 및 초기 창업기업이 제작한 캐릭터 ,이모티콘 ,그래픽디자인 등을 활용한 200여 개의 아이디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콘텐츠 창작자들이 개발한 우수한 콘텐츠 상품들이 준비돼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구매자의 의견을 들어 향후 창작자들이 제품을 개선하거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팝업스토어 운영뿐만 아니라 인천의 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문화콘텐츠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www.inck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