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이해 지난 2일 상상플랫폼에서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지역 내 33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각종 부스를 마련, 주민들에게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와 나눔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13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고, 복지선언문 낭독으로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과 종사자의 의지를 굳게 다지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등 다양한 예술 단체의 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다양한 기관·단체, 시민들의 호응으로 인천 중구의 대표 지역 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