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군·구,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K-관광섬으로 선정된 백령도에서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 및 10개 군·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 등의 관계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 및 시상 ,역랑강화 직무교육 ,지적정책 현안 논의 ,백령공항 예정지 및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심사를 통과한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우수 연구과제 8편도 함께 공유했으며 최종 심사 결과 인천 동구 토지정보과 김미라, 박지연 주무관이 발표한 “지적정보 기반의 모바일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및 활용방안”이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돼 인천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수상한 최우수 연구과제는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지적연수대회에 인천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지대환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세미나 백령도 개최는 K-관광섬 선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백령공항 개발 및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시정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민·관이 함께하는 업무연찬을 통해 우수한 지적정책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