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옹진군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에너지파크(영흥면 소재)에서 지진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이 붕괴되며, 산불로 확산되는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실시했으며, 상황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대응 부서(기관)별 임무와 역할보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의로 진행됐다
옹진군 이외에도 송도소방서, 중부경찰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영흥 남・여 의용소방대, 영흥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자율단체가 참여하여 옹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재난대응 방안에 관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김진성 부군수는 ‘이번 토론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응능력 향상 및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22일에 실시하는 현장훈련에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