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가천문화재단, 제8회 과거시험 시상식 개최
인천 서구, 겨울철 설해 대비 도로 제설을 ...
인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 집단...
강화군,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 완료

인천 중구,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대국민 홍보 사업’ 공모 선정

등록일 2022년04월26일 22시3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중구청
[뉴스카페]인천 중구가 문화재청이 공모하는 ‘등록문화재 대국민 홍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등록문화재 대국민 홍보 지원사업은 등록문화재에 대한 제도 소개와 등록문화재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우리 일상 속 가치 있는 등록문화재를 보존·활용하는 문화재청의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이다. 전국에서 1개 지자체를 선정하는데 인천 중구가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 중 ‘등록문화재, 공존과 상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등록문화재를 활용한 기획전시, 인문학 포럼, 투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 문화상품 개발 공모전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등록문화재 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재로서 가치가 보존되는 가운데 활용도 이뤄지도록 하는 유연한 보호 체계인 등록문화재 제도는 지난 2021년 도입된 이후 작년에 20주년을 맞이했으며, 2019년부터는 국가등록문화재와 시도등록문화재로 이원화해 관리되고 있다.

 

인천에는 총 9건의 국가등록문화재가 있다. 2021년에는 전국 지자체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총 4건의 시등록문화재를 등록하며 근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는 6건의 국가등록문화재와 2건의 시등록문화재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근대문화유산의 보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역사문화자원에 담긴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여 문화재와 공존하며 상생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등록문화재의 중요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