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2024년도 서구 ‘맛있는 집’ 지정을 위한 음식경연대회를 열고 맛있는 집 6곳을 선정했다.
1차 서류 심사와 사전 위생평가를 거쳐 음식점 14곳이 참가했으며, 가정동 브룸, 가정동 이루다제면소, 심곡동 요조, 심곡동 해오름나주곰탕, 검암동 금복돈육식당, 석남동 알카이리케밥이 ‘맛있는 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맛의 상차림 완성도 및 표현성, 상품성과 요리과정 전문성, 위생상태 등 다방면을 고려한 심사기준으로 맛있는 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조귀정 지부장은 “참가 음식점 모두 우열을 가리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요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의 서구 음식문화 발전이 더욱 더 기대된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맛있는 집 지정을 통해 우리동네 우수한 맛집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선정된 업소는 홍보 영상으로 제작하여 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