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광주 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동절기 화재취약지역인 전통시장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야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4일부터 15일 주말간 전통시장 내 상존하고 있는 화재 및 전기·가스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체계 구축 및 철시 등으로 인한 화재 취약시간대 순찰을 통해 화기 위험요인과 소방통로상 장애요인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안전 도시 이미지 구현 방향에 맞게 순찰을 실시하였다.
순찰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시장내 상존 위혐요인의 사전 발견 및 제거, 사후관리 ,화기단속 철저 및 물건다량 적치 금지 지도 ,시장별 보이는 소화기 점검 및 관리상태 확인 ,자동확재속보설지, 자동화재탐지설비에 대한 감시상태 확인 등으로 점검하였다.
119재난대응과장 조호익은 “지난해 10월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도 시장상인들이 모두 나간 야간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 하였고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설치된 상태였지만 불이 워낙 거세 진압에 시간이 걸렸다,”며 “우리 서부소방서에서는 이런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더욱더 세부적으로 세심하게 확인 및 점검을 실시하여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