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봉화군(군수 박현국)은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된 제2회 청춘남녀 만남지원 행사 ‘솔로탈출 봉화어때?’ 매칭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도내에서 모인 청춘남녀 40명이 참가해 봉화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봉화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친밀감을 쌓고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청춘남녀 간의 인연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봉화군이 지닌 매력적인 요소들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행사가 끝난 후 총 8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두며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1차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청년들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봉화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곳으로, 앞으로도 청춘들이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는 봉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이번 매칭캠프를 시작으로, 청춘들이 더 자주, 더 오래 머물고 싶어하는 봉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추억이 함께하는 봉화군의 행보가 앞으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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