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청년공간 청년센터마루(옛 유유기지)는 ‘청년 마음 건강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온·오프라인 상담을 동시에 지원한다.
인천에 살거나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는 만 3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자가 진단, 일대일 전문심리상담, 그룹 상담 및 특강, 온라인 상담(Q&A)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센터마루 누리집(www.inmaru.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심리치료의 연속성을 고려해 한 사람이 최대 5번까지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청년센터마루(032-725-3062~5)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센터마루 관계자는 “자신을 돌아보며 자아 회복과 자기 친밀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문 심리상담사와 연계, 마음 건강 위험을 예방하고, 더욱 긍정적인 삶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5층에 자리한 청년센터마루는 청년들이 함께 즐기며 미래를 준비하는 도약의 공간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