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광산소방서(서장 송성훈)는 광산구 산업단지 내 공장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공장화재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및 안전 대책 연구를 추진하여 2022년 제34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내 산업단지는 총 6개이며, 노후 공장들이 다수 밀집되어있다. 광산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광산구 내 비주거시설 화재 발생건수는 112건이며, 그중 산업시설 발생 건수는 41건이다.
또한 2021년 광주광역시 내 6건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대응 1단계) 중 5건이 광산구 산업단지 내에 가동되었다.
이에 따라 광산소방서는 공장 내 대형화재의 발빠른 대응을 위해, 연구반(TF팀)을 운영하여 공장화재의 효율적인 진압 및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한편,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소방정책을 주제로 한 논문 발표 대회로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매년 지역 자체대회를 거친 후, 1위팀은 중앙대회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