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서울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강은영)는 13일(수),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자율적으로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여 성금을 모집해 전달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전달받은 성금을 통해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지원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는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기부 외에도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이번 기부에 대해 강은영 서울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장과 강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에게 각별한 감사를 표하며, “소중한 기부금을 이번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강은영 총학생회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강원‧경북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모금을 4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실시한다.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1만원), 계좌송금(우리은행 1006-401-507754), 문자기부(#7079-8179, 1건 2천원) 등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