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31일부터 4월 1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건의사항 조치결과 확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 구정에 대한 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31일 11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9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4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4월 13일과 4월 14일 이틀간은 본회의를 열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4월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와 구정질문 등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마지막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