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31일 오후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 2층 대강당에서 ‘인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과 기술개발을 돕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3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인천TP는 이날 올해 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되는 ‘인천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지원사업’과 정부가 3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 지원사업’을 자세히 안내했다.
인천TP 관계자는 “미래차 시대에 맞춰 부품기업의 기술전환 다변화 전략 수립과 함께 산학연 협력 지원체계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를 돕기 위한 종합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이날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미래차 기술전환 사업 공동 발굴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미래차 부품기업 종합 지원체계 강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