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이 주최한 제23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가 막을 내렸다.
중·고등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다양한 대상이 참가했으며 공기소총과 공기권총으로 나눠 모두 16개부별로 진행됐고 모두 133개팀 941명이 참가했다. 무관중으로 진행했으며 매일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확인, 발열 체크 후 출입, 사격장 전체 실내 소독 등 방역 관리에 힘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23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신기록이 쏟아졌다. 먼저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IBK기업은행 추가은 선수가 587점으로 주니어 신기록을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중등부 여자 공기권총에서 서산여중이 1694점, 대학부 여자 공기권총에서 한국체대가 1718점, 일반부 여자 공기권총에서 IBK기업은행이 1732점, 미추홀구청이 1712점, 화성시청이 1712점, 중등부 남자 공기소총에서 한광중에서 1832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 편아해 선수는 여자 일반 공기소총에서 629점으로 개인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정은혜 선수는 623.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개최에 우려한 점이 많았으나 선수 및 임원분들 협조로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된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