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옹진군은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기초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귀농을 하여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농업인 대상으로 영농기술교육과 농촌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여 농촌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교과과정으로 편성하여 추진한다.
올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관내 주요 작목과 농촌생활 정보 등으로 편성하여 실시한다.
작년에는 1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하여 농사 방법은 물론 농촌문화와 생활방식 등을 알게 되어 농촌 적응에 큰 보탬이 되었으며, 앞으로 귀농·귀촌 관련 교육이 다양화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교육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신규농업인의 영농정착에 차질 없도록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재육성팀(032-899-32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