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은 ‘2022년 한 책 읽기 사업’을 위한 추천 도서 100권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한 책 읽기 사업은 코로나19 사태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개인을 위로하고 공동체 갈등을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대상별 추천 도서는 어린이 분야 ‘걱정 세탁소’등 40권, 청소년 분야‘오늘 밤 앱을 열면’ 등 30권, 성인 분야 ‘CHANGE 9 체인지 나인’등 30권이다.
남동구립도서관 자료선정실무위원회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출간된 책 중 코로나19 사태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재조명된 인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을 선정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가 바꾼 개인의 일상뿐 아니라 교육·경제·문화 등 변화된 사회의 모습을 살펴보고 개인과 공동체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