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보다 편리한 지구단위계획 정보 열람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구단위계획 위치기반 시각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행전안전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연수구가 총 9개 구역 5천998필지를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 데이터 베이스와 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선보이는 ‘지구단위계획 위치기반 시각화 서비스’다.
그동안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지번을 입력해 지구단위계획 등을 문서로 검색하는 방식은 있었으나 지도 환경에서 간편한 클릭을 통해 검색하는 시스템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GIS기반의 공간정보사업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무료로 세부지도 콘텐츠 제작 후 웹서비스로 발행된 개별 웹지도를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연계해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