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대한체육회 및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감사 활동에 대한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원, 경찰, 공기업 출신의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6명을 선임했다.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은 박동균 전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임감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이승찬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장, 비서실장 , 이재호 전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윤리경영지원 본부장, 딜로이트코리아 상임고문 , 정남식 전 감사원 수석감사관, 최종덕 전 서초경찰서장, 청와대 민정수석비서실 , 한태일 전 한국지역난방공사 기획본부장, 감사실장 등 총 6명으로, 올해 1월 대한체육회 정기종합감사를 시작으로 2년간 대한체육회 및 회원단체(시?도체육회 및 종목단체)에 대한 감사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민간 전문가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의 자율적 참여로 깨끗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