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가천문화재단, 제8회 과거시험 시상식 개최
인천 서구, 겨울철 설해 대비 도로 제설을 ...
인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 집단...
강화군,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 완료

인천광역시 '청년통계' 개발·공표

등록일 2021년12월30일 22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인천시가 인천 청년의 삶을 한 눈에 볼 수 있는‘인천광역시 청년통계’를 개발·공표 했다고 밝혔다.

 

청년통계는 청년의 인구, 인구 동향, 가구, 인구 이동, 주택, 건강, 참여⋅복지, 경제활동, 고용⋅구직 등 9개 분야 91개 항목의 분석 내용을 담은 것으로 인천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된다.

 

통계분석은 2020년 11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인구 85만 4천명(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인천광역시 누리집(www.incheo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규 개발된 청년통계는 정부, 공공 기관, 인천시 관련부서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생산하는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집계⋅연계⋅결합해 분석하는 행정통계 방식을 개발·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인구는 853,655명으로 전체 인구의 29.0%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국 청년인구 평균(28.4%)보다 높다. 시도별로는 여섯 번째에 해당된다.

 

청년 가구 수는 전년 대비 1.9%(4,730가구) 증가한 254,539가구로 전체 일반가구의 22.2%를 차지했으며, 청년 가구의 가구원 수는 1인 가구(42.3%)가 가장 많고, 3인 이상 가구(35.9%)와 2인 가구(21.8%)가 그 뒤를 이었다.

 

인천시로 전입한 청년인구는 73,562명, 전출은 80,359명으로 6,797명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전출지역은 경기(47.6%), 서울(28.3%), 충남(4.1%) 등이었으며 주된 전출 사유는 직업(39.1%), 가족(26.7%), 주택(18.8%) 등이다.

 


주택을 소유한 청년 가구는 83,214가구로 전체 청년 가구의 32.7%를 차지했고, 영유아자녀를 양육하는 청년가구의 51.9%(32.407가구)가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건강보험 적용 인구는 857,312명으로 전체 건강보험 적용 인구의 29.5%를 차지하며, 직장 가입자가 75.8%(650,19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중 1회 이상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을 경험한 사람의 비율은 72.0%로 전년 대비 5.6%p 감소했으며, 영화 관람(93.9%), 연극·마당극·뮤지컬(20.1%), 스포츠(14.0%) 등의 순으로 관람 비율을 보였다.

 

청년층의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전년 대비 0.2% 증가한 226,050명으로 전체 피보험자의 36.8%를 차지했으며, 종사 산업별 비율은 제조업(32.2%)이 가장 높았으며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5.5%), 도매 및 소매업(12.6%)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 청년 통계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