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8일부터 영유아·부모가 함께 놀이·체험을 집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인‘아이사랑꿈터 중구 1~2호점’을 개소한다.
아이사랑꿈터는 보호자와 영유아(만0~5세)가 함께하는 돌봄 공간으로 영유아놀이·체험, 부모 교육, 상담 등 자조모임 공간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이용시간은 화~토요일(주5일) 10시부터 18시까지(2시간 이용기준 1,000원)이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사랑꿈터는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놀이공간, 부모에게는 마음놓고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개소한 중구아이사랑꿈터 1호점은 운서동(신도시남로 15, 금호베스트빌 103동 104호)내 설치됐으며, 2호점은 신흥동(제물량로 113번길 16,제이빌 202호) 다세대주택 내에 위치하고 있다.
중구는 앞으로도 아이사랑꿈터를 공동주택 유휴공간, 폐원어린이집 등을 활용해 2023년까지 3개소를 추가설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