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6일 불로대곡동, 원당동,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찾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찾아가는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불로대곡동은 8개 자생단체장과 일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현 서구청장과 지역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불로문화체육센터 주변 주차공간 확보, 98번 국지도 공사 진행상황, 검단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통과 주차난 등에 대한 건의를 제시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원당동에선 6개 자생단체장과 임원들이 참여해 현재 건립되는 ‘원당문화체육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관내 주차공간 확보, 청소년 문화시설 건립 ,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당하동 현안으로는 당하5호 공원 개선사업, 보도정비 공사에 대한 현황을 논의하고 주민들은 마트 주변 악취와 이면도로 주차 문제 등을 건의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구정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돼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