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26일 동절기를 맞아 1호선 도시철도 노후 전기설비 개량사업 현장에 대해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진 개량사업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동파,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 안전대비 상태를 확인했고 현장에서 도급사업체의 안전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 협력을 통한 안전 및 품질 확보의 계기를 마련했다.
20년이 경과한 1호선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인 전기설비 개량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81,219백만원을 투입하여 변전소, 전기실, 지상부전차선로 등 주요 전철전력설비를 개량·교체하는 사업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영업시설 운영중에 이루어지는 개량사업은 물리적, 시간적 제약에 따라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철저한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