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강계윤)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인천미림극장에서 인천 관내 학생,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시네마 공작소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네마공작소는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하는 영화 영상제작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초중등학교 6개교를 선정해 시나리오에서부터 연기,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학습하고 직접 제작 및 시사회를 진행한다.
‘각자의 길, 그러나 하나의 길’이란 주제로 운영된 시사회는 친구, 도전, 선생님, 진로, 행복 등 다양한 테마의 영화가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유튜브를 통해 시청했다.
학생교육원은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인문·예술적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