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중구는 22일부터 30일까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을 포함해 관내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개반(1개반 4명)을 운영하고, 중구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해 환경점검의 신뢰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동절기를 대비, 환경관리능력이 영세한 중소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구는 미세먼지를 발생하는 자동차정비업소를 포함해 중소사업장 40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사항은 미세먼지 위해성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주의사항,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자가측정 이행여부, 사업장 전반에 걸친 환경관리여부 등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대비 및 점검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했다”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을 철저히 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