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대, 인하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17일 오후 초기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돕는 ‘IR(기업설명회)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가졌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초기창업패키지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66개 기업 가운데 9개 유망 스타트업(슈켓·아이디씨티·케이비자·라스트마일·시안솔루션·테에스엠테크놀로지·포토니솔·어웨이프롬·소프트스퀘이드)이 IR을 진행했다.
IR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은 인천창업펀드 6개 투자운영사의 VC(벤처캐피탈) 매칭을 통해 투자 상담 컨설팅을 받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절차를 밟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초기창업 기업은 경쟁력 있는 유명한 아이템을 갖고 있어도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IR 데모데이를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