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지난 2일 구청 본관 소나무홀에서 '동구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경기산업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된 본 보고회에는 허인환 구청장과 신순호 부구청장 및 각 실·국·과장들과 11개 동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중간보고회 이후 실시한 주민공청회와 2차 주민설문조사 결과 등 추가 반영된 사항과 행정구역 추진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행정구역 조정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경계대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이달 중 마무리되는 연구용역의 최종보고를 중심으로 ‘행정구역 개편안’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하반기 입주 예정인 송림초교 주변구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