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남동구의회 임애숙 의장은 29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대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주민참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정부, 인터넷뉴스 지방정부tvU가 주관하는 대회로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고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 발전과 지방의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의정활동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높여 지방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기초의회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본 상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270건을 대상으로 “주민민원 및 진정서 처리, 의정보고서 배포, 의정활동 공개, SNS 활용 민원해결 사례 및 팔로워 수 등 정량적인 수치와 주민 의견 수렴, 정책 설명 및 갈등 조정 등 정성평가 자료를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서면심사 통과자들 2차 면접을 거치고, 현장실사 등 다각적인 심사 절차를 거쳐 매우 엄정하게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임 의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현장방문, 의정활동, 민생안정, 예산확보 등 지역 발전 및 남동구 문화·체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장애인체육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항상 소외된 계층의 아픔과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 의장은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항상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제8대 남동구의회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