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8일까지 ‘2024청년활동’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의 배우를 모집한다.
‘2024청년활동 단편영화’는 20~24세 청년들이 직접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진행한다.
영화는 비밀을 가진 주인공과 정반대 성격의 대학 동기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내용이다. 모집 배역은 대학생을 연기할 주연배우 2명과 주인공의 주변인물 여러 명을 모집한다.
영화 및 영상 촬영 경험이 없거나 배역의 나이와 맞지 않는 청소년도 대학생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면 출연배우에 지원할 수 있다. 참가하는 청소년에게는 전문 강사의 연기 특강 2회와 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연습 장소를 제공한다.
출연배우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29일까지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 페이스북 페이지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모집 공지를 확인하고 네이버폼(http://naver.me/5WcEiuQi)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련관 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평지역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영화촬영이라는 새로운 흥미를 개발하고, 장래에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관련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500-2233), 또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portal.icbp.go.kr/bpy/)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청년활동은 부평구 내 20세~24세 청소년들이 함께 활동하는 취미 공동체 자치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