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남동구가 ‘2020년 인천시 양성평등정책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 확산, 성별영향평가 추진 및 개선, 여성안전 사회기반조성 등 3개 지표(20개 세부지표)를 평가한 결과 남동구는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남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비롯해 여성안전 사회기반 조성을 위한 활발한 폭력예방 캠페인과 다양한 여성 안심 우수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사업(최우수)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장려)은 성별영향평가 지표에서 각각 우수사례로 꼽혔다.
구는 이날 구청장 집무실에서 기관 표창 자체 전수 및 수치 게양식과 함께 인천시 양성평등 유공 구민 3명에 대한 유공 표창을 전수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양성평등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