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6월부터 동구보건소와 국립재활원의 협업으로 진행중인 장애 발생 예방교육은 후천적 원인에 의해 장애를 갖게 된 강사가 직접 방문해 강사의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손상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 교육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운영중인 본 교육은 10월 현재까지 동구보건소를 통해 송림초등학교 및 관내 병설유치원 등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이후 국립재활원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소감문을 응모하는 공모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1년 11월 이후 교육을 원하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교육할 예정”이라면서 “카카오톡과 보건소 홈페이지, 화도진 소식지 등의 다양한 홍보 방향을 모색해 더 많은 동구의 어린이들에게 후천적으로 발생될 수 있는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태도와 습관 배양을 위한 손상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