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행사 ‘내 이야기를 +(Plus)’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미추홀구 14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종사자와 이용 아동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현장과 ZOOM을 넘나들며 활동영상 시청, 그림 공예품 등 전시, 글짓기 대회에서 전문가가 선정한 우수 작품 4점에 대한 구청장 수상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참석한 아동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에코백, 종이공예, 냅킨 아트, 그림 등 다양한 공예 작품 등 50여 점을 전시해 아동들의 솜씨를 맘껏 자랑했고 악기연주 및 체육활동 영상을 통해 해마다 조금 더 성장한 아이들을 마주할 수 있었다.
글짓기 발표작은 책자로 발간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게 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선정된 작품을 일일이 살펴보고 수상자들과 함께 어린 시절 글을 지었던 경험을 나누며 “꿈을 이루는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경자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문화 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가진 문학적 재능을 발산하고 코로나로 지친 아동돌에게 활기를 주는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