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의회는 3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유정옥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하여 그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대비 및 구호와 관련된 사업, 사회봉사활동 지원에 관한 사업 등 봉사회의 각종 인도적 사업활동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그 회원이나 단체를 포상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유정옥 의원은 “조례를 통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평지구협의회의 다양한 구호 및 복지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봉사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이 활발해지면 궁극적으로 부평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일 개최되는 제24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