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학교상담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Wee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창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김세환 인천전문상담교사 노조위원장, 임희정·유정미 전문상담사, 김지현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해 학교상담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 공유와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과 우울함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아진 위기 상황에서 학교상담 지원조례의 당위성과 Wee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운영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조례 제정의 방향성 및 내용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손민호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 서정호·김강래·김종인·김진규·이오상 의원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정창규 의원은 “효율적인 Wee프로젝트를 위해서는 학교상담 지원조례가 꼭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조례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