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의회(의장 신은호)는 지역 내 기업인 한국지엠이 추진하는 친환경캠페인 동참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인천시의회는 24일 의회 정문 앞 주차장에서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손민호·임지훈·이병래 의원, 최동례 인천여성단체협의회장, 쉐보레 부평로 대리점 이하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엠 친환경 캠페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회용 비닐 대신 장바구니를 애용하자는 취지로 친환경 장바구니 20개와 친환경 차량 1대를 각각 비치해 시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지역 내 대표기업인 한국지엠 역시‘환경특별시 인천’이라는 인천시의 슬로건에 발맞춰 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캠페인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은호 의장은 “'환경특별시 인천' 실현을 위해서는 1회용품 줄이기,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 활성화 등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시민분들도 이런 작은 실천 하나하나를 통해 환경살리기에 함께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