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영상수출상담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상수출상담회는 체고·헝가리(11월 2~8일), 말레이시아(17~18일), 베트남(18~20일), 태국(22~26일), 인도네시아(12월 13~17일)등 6개국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인천TP는 65개 안팎의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선정해 바이어 발굴, 통역비, 샘플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기업 부담금은 없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 중소제조기업이다.
지원신청은 내달 10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베트남은 오는 30일 우선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열어 보거나, 인천TP 마케팅지원센터(032-260-063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는 앞서 올해 동남아, 중동, 중미지역 13개국을 대상으로 영상수출상담회를 마련,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천100여 건의 상담을 벌일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