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18일 지하구 화재대응과 관련해 동구 소재 신현변전소 전력구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찰활동은 도시 주요기반시설인 전력구·통신구 등 지하구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되었다.

금창윤 서장은 신현변전소 지하구를 찾아 관계자들을 만나 전력구 관리사항을 청취하고 소방안전 유지관리를 당부했으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른 소방시설 설치 소급추진 진행사항 확인 및 화재대응방안을 강구했다.

앞으로 관내 지하구 5개소(통신구 1, 전력구 4)에 대해서 소방시설 소급 조기 추진, 현지적응훈련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금창윤 중부소방서장은 “전력과 통신은 단절 시 시민의 불편과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선제적인 화재예방과 대응으로 공공 안전유지와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