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
인천 부평구보건소, 청천초등학교에서 등굣...
인천 부평구,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
인천교통공사, 사내 디지털인재 ‘DT과제해...

인천 서구…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호응’

등록일 2021년07월30일 22시4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매년 실시함으로써 주민이 직접 ‘클린 서구’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수거보상제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 벽보, 전단, 명함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주민이 직접 정비하고, 이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 행정을 실현할 수 있고 일자리 창출 기회도 마련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말 기준으로 수거보상제에 참여한 주민은 924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10% 증가했다.


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길거리에 붙어있는 벽보, 전단 및 무분별하게 살포된 불법 명함 등을 수거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벽보는 100매당 A4 초과 4,000원·A4 이하 2,000원, 전단 및 명함은 500매당 2,000원으로 1인당 일 3만 원, 월 50만 원 이내로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민·관이 깨끗한 거리 질서 만들기에 이바지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클린 서구’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