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문화적 감수성의 성장을 돕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집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온라인 교육 콘텐츠’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옛 배다리시장의 모습을 스티커로 만들어 색칠하고 지퍼파일도 꾸며 보는 ‘북적북적 배다리시장 이야기’과정(초등생 70명) , 클레이를 활용해 다양한 달동네 집을 만들어 보는‘뚝딱뚝딱 달동네 집짓기’과정(초등생 100명) 등 2개 강좌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가정에서나마 문화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본 교육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21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