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제27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의정현장활동으로 지난 14일 구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열린일터를 방문했다.
최근 열린일터가 마스크 제조업 KF94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주부터 마스크 생산을 시작함에 따라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마스크 생산시설 구축 등 사업진행 전반과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주요생산 시설을 살펴보며 다양한 질의를 했다.
시설 관계자는, 마스크 제품명은 ‘열린 숨(KF94)’이며 중증장애인 31명이 참여해 하루 5천 장씩 연간 최대 100만 장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원들은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의 안정적 보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업 관계자들에게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의정현장활동에는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오용환, 강경숙, 이선옥, 이용우, 최재현, 유광희 의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오용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마스크 제작 등 여러분의 노력이 구민에게 힘이 되고 있다. 의회에서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