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8일까지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낼 ‘인천 SOS랩(solutions in our society labs) 시민연구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용자 참여형 혁신 공간인 리빙랩(living labs) 방식으로 ‘인천SOS랩’을 운영하는 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민이 직접 풀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뽑는 시민연구원은 인천 남동지역 학부모와 아동으로 구성된 시민 참여단이 제시한 아동문제를 처리하거나 해결해 나갈 방법이나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 인천지역 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서비스 개발 과정에 참여해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인천시민으로, 인천SOS랩 홈페이지(www.soslab.or.kr)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SOS랩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ICT성장센터(032-260-0912)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SOS랩을 운영하는 인천TP는 그동안 시민 참여단과 연구원 등 민관산학 협업체계를 통해 ‘인공지능(AI)기반 사이버 아동 대상 성범죄 추적 및 탐지 시스템’ 등과 같은 아동문제 해결 서비스를 마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